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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악마 선지로 파격 변신! 한강에 뛰어들기까지?”
2025년 8월 7일, 배우 임윤아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서울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파격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도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엑시트’로 흥행에 성공한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자, 임윤아가 연기 변신을 감행한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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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악마 선지’인가?
임윤아는 “시나리오가 신선하고 기묘한 이야기여서 첫눈에 매료됐다”며, 감독과의 신뢰 덕분에 ‘맡고 싶다’는 마음을 바로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함께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현장에서의 소통과 상상도 편안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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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 낮과 밤은 전혀 다른 사람
낮의 순수한 ‘선지’와, 밤의 과격한 ‘악마 선지’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스타일과 말투까지 과감하게 나눴다고 해요. 파스텔톤 vs 비비드 컬러, 말투의 템포 변화와 볼륨 조절까지—그야말로 완벽한 변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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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투신 씬’은 모험이었다
가장 파격적 장면은 단연 실제 한강에 뛰어든 씬. 원효대교에서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야 했고, 사전 연습과 카메라 각도까지 세심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막막하고 겁도 났지만, 연습한 대로 했다”는 그의 말에서 프로페셔널한 자세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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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감정은? 진짜 임윤아 그 자체
“표정까지 과장된 악마 선지 연기는 처음엔 쑥스러웠다”면서도, 카메라가 돌자 “푹 빠져 했다”고 고백. 또한 상대 배우 안보현과의 케미스트리 덕분에 더욱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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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낮과 밤, 두 얼굴을 오가는 파격 연기를 펼칩니다. 신뢰하는 감독과의 재회, 한강 다이빙 실전 촬영, 스타일과 말투로 구분한 1인 2역 등, 연기 변신의 정점을 찍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8월 13일 극장 개봉, 절대 놓치지 마세요!